[TF경륜] 2022년 첫 빅 매치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우승자는?

박순규 2022. 2. 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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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상경륜인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명품경륜 승부사 김순규 수석기자는 '올 시즌 첫 대상경륜인 스포츠서울배에는 특선급을 대표하는 별들이 총 출동해 짜릿한 명승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만큼 마지막 결승선 앞까지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흥미진진한 경주가 펼쳐질 전망이다.'며 '여러 정황상 최강자 임채빈이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우승이 유력시 되나 만에 하나 경쟁 상대들이 연대세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함께 승부를 펼친다면 홀로 싸우다시피 할 임채빈에겐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다. 임채빈이 연승기록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번 대상경륜 우승을 거머쥐는 두 마리 토끼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 하나의 관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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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3년 만에 개최

올해 첫 대상경륜인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9년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결승전./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올해 첫 대상경륜인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대상경륜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대상경륜은 25일 예선과 26일 준결승을 거쳐 27일 시즌 첫 빅매치의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해 생애 첫 그랑프리 출전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괴물 신예’ 임채빈(수성 25기)이 올해 첫 대상경주부터 접수하며 최강자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할 수 있을지 모든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21기 쌍두마차 정하늘(동서울)과 황인혁(세종)이 슈퍼특선반의 자존심을 앞세워 도전하는 양상이다. 그 외 슈퍼특선반은 아니지만 최근 상승세 흐름이 뚜렷한 정해민(동서울 22기), 공태민(김포 24기)을 비롯해 신은섭(동서울 18기), 정정교(김포 21기) 등도 다크호스로 나설 전망이다.

임채빈은 현재 31연승을 달리며 곧 정종진의 50연승이란 대기록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거의 매 경주 연대세력 없이 홀로 싸워 이뤄낸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 볼 수 있겠다.

이번 대상경륜에서도 아군이 없다시피 한 경주가 예상되는데, 그렇더라도 이제껏 보여준 임채빈의 한수 위 자력승부 능력이라면 충분히 우승을 차지하고도 남을 것이란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임채빈의 대항마로는 같은 슈퍼특선반인 정하늘, 황인혁이 눈에 띈다. 지금까지는 정하늘, 황인혁이 임채빈을 만났을 때 인정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대상경륜에선 올해 기선제압이라는 의미도 있는 만큼 각자의 연대세력이 얼마나 올라오느냐에 따라 충분히 반기를 들 수 있겠다. 만약 두 선수에게 연대세력이 조금만 가세해준다면 이들 중에서도 충분히 우승자가 나올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그 외 선수들 중 힘으로 승부하는 정해민, 자유자재로 전법 구사 가능한 공태민이 슈퍼특선반을 위협하고 있는데 특히 정해민이 결승전에 올라온다면 정하늘과 힘을 합쳐 임채빈에게 거센 도전장을 내밀 수 있어 팬들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향후 슈퍼특선반을 노리는 두 선수에겐 꼭 우승이 아니더라도 준우승이나 3착을 기록해도 만족할만한 성적이 될 수 있어 입상권에 빼놓을 수 없는 복병으로 평가되고 있다.

명품경륜 승부사 김순규 수석기자는 ‘올 시즌 첫 대상경륜인 스포츠서울배에는 특선급을 대표하는 별들이 총 출동해 짜릿한 명승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만큼 마지막 결승선 앞까지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흥미진진한 경주가 펼쳐질 전망이다.’며 ‘여러 정황상 최강자 임채빈이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우승이 유력시 되나 만에 하나 경쟁 상대들이 연대세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함께 승부를 펼친다면 홀로 싸우다시피 할 임채빈에겐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다. 임채빈이 연승기록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번 대상경륜 우승을 거머쥐는 두 마리 토끼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 하나의 관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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