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이 노리는 '1순위 타깃'.."첼시가 가로채려고 한다"

이민재 기자 2022. 1. 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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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키어런 트리피어(31)가 팀을 옮기게 될까.

트리피어는 최근 토트넘에서 뛰다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2시즌을 뛰었고,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뉴캐슬이 1월 이적 시장에서 트리피어를 1순위 영입 후보로 지목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첼시가 뉴캐슬 대신 트리피어를 데려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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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어런 트리피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키어런 트리피어(31)가 팀을 옮기게 될까. 이적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 시간)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이적 계획을 가로채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최근 부상 위기에 직면했다. 브라이턴전에서 리스 제임스가 햄스트링을 다치면서 적어도 2개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벤 칠웰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첼시는 이번 달 안에 새로운 풀백을 두 명 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투헬 감독은 우승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트리피어를 데려오려고 한다. 부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트리피어는 아틀레티코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면서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그는 17경기에 나서고 있다. 라리가 14경기 중 11경기서 선발로 나서면서 존재감이 여전하다.

트리피어는 최근 토트넘에서 뛰다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2시즌을 뛰었고,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트리피어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희망 소식에 뉴캐슬이 가장 먼저 관심을 드러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이 트리피어와 영입 협상을 며칠 내로 마무리하길 원한다고 한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뉴캐슬이 1월 이적 시장에서 트리피어를 1순위 영입 후보로 지목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첼시가 뉴캐슬 대신 트리피어를 데려오려고 한다. 첼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바라보고 있다. 따라서 부상으로 인한 전력의 열세를 채우기 위해 첼시도 발 빠르게 움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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