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방송 "한국축구, 스타만 많고 비효율적" [U23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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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유럽리그랭킹 2위 스페인 라리가에서 74경기 3득점 6도움으로 활약 중인 이강인(21·마요르카)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예·본선 12경기 1득점 2도움을 기록한 홍현석(23·LASK) ▲ 유럽리그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울버햄튼이 이적료 120만 유로(16억 원)에 영입하여 스위스로 임대 보낸 정상빈(20·그라스호퍼)이 U-23 아시안컵에 참가했으나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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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베트남 국영방송은 이름값만 화려할 뿐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12일 ‘다이쭈웬힌끼투엇소’는 “일본은 8강전 눈부신 활약으로 한국을 3-0으로 꺾었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직전 대회 업적뿐 아니라 유럽파 스타들을 앞세워 경험이 부족한 일본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진정한 강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며 평가했다.
‘다이쭈웬힌끼투엇소’는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관리하는 TV 채널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를 21세 이하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그러나 경기 전 평가와 반대로 한국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공격 등 전반적으로 더 나은 플레이를 했다”고 봤다.
‘다이쭈웬힌끼투엇소’는 “한국이 이렇다 할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동안 일본은 볼을 뺏을 때마다 위협적인 역습을 펼쳤다. 정확한 슛으로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며 비교했다.
“한국은 (경기 내용뿐 아니라) 정신력 측면에서도 (과거와 같지 않고) 큰 타격을 입은 것처럼 보였다”고 지적한 ‘다이쭈웬힌끼투엇소’는 “반면 일본은 리드에 만족하지 않고 공간에 적극적으로 침투하여 화려한 성과를 냈다”며 분석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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