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바스토니 영입 도전.. 인터밀란 941억 책정

우충원 2022. 5.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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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수비 보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어 "토트넘은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와 파라티치는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이다"라며 "다른 왼쪽 센터백 후보로는 RB 라이프치히의 하비에르 그바르디올과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8월 인터 밀란에 입단한 바스토니는 인터 밀란의 핵심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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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이 수비 보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풋볼인사이더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이끄는 토트넘은 인터 밀란이 현금 부족 때문에 올여름 그들의 귀중한 자원 중 하나를 팔아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파라티치는 빠르게 협상에 나서 인터 밀란이 대체 자원을 찾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와 파라티치는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이다”라며 "다른 왼쪽 센터백 후보로는 RB 라이프치히의 하비에르 그바르디올과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8월 인터 밀란에 입단한 바스토니는 인터 밀란의 핵심 수비수다. 콘테 감독과 인연도 있다. 콘테 감독은 2019-2020, 2020-2021 시즌 인터 밀란을 이끌었고 바스토니는 콘테 감독 밑에서 74경기를 뛰었다. 2020-2021 시즌에는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도 차지했다.

바스토니는 왼발잡이 센터백에 신체 조건, 속도 등 현대축구에서 센터백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토메르카토웹은 29일 “현재 인터밀란은 바스토니에 대해 이적료로 6000~7000만 유로(807억 원~941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 합류 가능성은 높다. 이미 콘테 감독과 토트넘은 바스토니에 대해 6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스토니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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