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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규 김종완 강인수 'PBA 언더독의 역습' 16강에 3명 진출

김동우 입력 2022. 06.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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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리조트PBA 챔피언십' 서 드림투어 출신 '선전'
박명규 32강전서 첫 퍼펙트큐 주인공
'드림투어 2위' 김종완, 카시도코스타스 완파
강인수(드림투어 6위) 팔라존 꺾고 16강
'32강'김대홍 정해창도 드림투어 출신
"22/23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배 PBA챔피언십’서 "언더독" 선수들의 활약상이 눈길을 모은다. 박명규(왼쪽)는 올시즌 첫 퍼펙트큐를 달성했고, 김종완(가운데)은 카시도코스타스를 꺾었다. 강인수(오른쪽)는 팔라존을 상대로 승리했다.
22/23시즌 PBA개막전에서 드림투어(2부)출신 선수들이 선전하며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경주 블루원리조트서 열린 PBA 22/23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배 PBA챔피언십’이 16강으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지난시즌 드림투어(2부) 및 챌린지투어(3부투어)에서 넘어온 ‘언더독’ 3명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시즌 드림투어(2부) 랭킹 12위로 올시즌 1부투어에 직행한 박명규는 PBA투어 경주 개막전에서 사고(?)를 쳤다. 박명규는 32강전 김대홍과의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2세트 4이닝서 한큐에 15점을 쳐 이번 시즌 첫 퍼펙트큐 주인공(상금 1000만원)이 됐다. 이 경기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박명규는 16강전에서 이상대와 대결한다.

지난시즌 드림투어(2부) 랭킹 2위 김종완은 32강서 ‘우승후보’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하나카드원큐페이)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첫 두 세트를 따낸 김종완은 3세트 9이닝까지 12:14로 밀리고 있었지만 10이닝서 끝내기 3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1시즌 1부투어서 뛰었던 김종완은 성적부진으로 21/22시즌 2부투어로 강등됐다. 2부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하는 등 랭킹2위로 올시즌 1부투어에 다시 복귀, 개막전을 치른 것.

카시도코스타스를 넘은 김종완은 16강전에서 또다른 우승후보인 조재호(NH농협카드그린포스)와 만난다.

지난시즌 드림투어 6위로 1부투어에 오른 강인수는 32강전서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했다. 첫 두 세트를 확보한 강인수는 이후 3~4세트를 넘겨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5세트서 5이닝만에 11:5로 승리했다.

강인수는 PBA 원년시즌부터 지난 세 시즌 간 대부분을 2부투어에서 보냈던 무명이다. 강인수는 16강전에서 ‘전 TS샴푸히어로즈 주장‘ 정경섭과 상대한다.

이 밖에 비록 박명규에게 졌지만 김대홍은 128강서 강민구(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으며 32강까지 올랐다. 32강전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에게 1:3으로 진 정해창도 드림투어 출신이다.

‘경주 개막전’ 16강에 3명이나 오른 ‘언더독’ 선수들의 선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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