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 26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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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한국 시간) 카타르 월드컵 규정을 개정해 본선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선수를 26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FIFA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이례적인 개최 시기와 코로나19 팬데믹이 대회 전과 도중 선수단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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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개최 시기·코로나19 팬데믹 고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한국 시간) 카타르 월드컵 규정을 개정해 본선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선수를 26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달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팀당 경기 중 교체 인원을 3명에서 5명, 교체 선수 명단을 기존 12명에서 1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발 선수 11명 외에도 팀당 15명의 교체 선수가 벤치에 앉을 수 있게 됐다. 11명의 코치진 등 관계자까지 최대 26명이 벤치에 앉는다. 여기에는 의료진 1명이 포함돼야 한다.
예비 엔트리 수도 35명에서 55명으로 확대된다. FIFA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이례적인 개최 시기와 코로나19 팬데믹이 대회 전과 도중 선수단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FIFA는 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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