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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맨유 출신 레전드 "케인, 맨유보다 토트넘에서 우승 확률 더 높다"

백현기 기자 입력 2022. 05.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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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레전드 테디 셰링엄이 해리 케인이 남을 것이라 내다봤다.

셰링엄은 18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를 통해 "맨유팬이라면 누구나 케인이 합류하기를 원하겠지만, 내가 볼 때 케인은 다음 시즌 토트넘에 계속 남을 것이다. 맨유는 다수의 스타 선수들 영입이 좌절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선택지가 있다"고 말하며 케인의 잔류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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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토트넘 훗스퍼의 레전드 테디 셰링엄이 해리 케인이 남을 것이라 내다봤다.


셰링엄은 18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를 통해 “맨유팬이라면 누구나 케인이 합류하기를 원하겠지만, 내가 볼 때 케인은 다음 시즌 토트넘에 계속 남을 것이다. 맨유는 다수의 스타 선수들 영입이 좌절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선택지가 있다”고 말하며 케인의 잔류를 전망했다.


토트넘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이번 시즌에도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손-케 듀오를 결성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최다 합작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타고난 신체능력과 결정력이 무기지만, 최근에는 어시스트에 눈을 뜨며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토트넘 유스로 성장하면서 어느새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한 케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개막 직전 이적설이 떠돌았다.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 영입에 박차를 가했고, 마지막 싸인만을 남겨뒀지만 막판 다니엘 레비 회장의 반대로 이적이 무산된 바 있다.


시즌 초반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맨시티 이적 사가로 뒤숭숭했던 마음을 다잡지 못하면서 시즌 초반에는 부진을 겪었다. 평소답지 않은 결정력과 불안한 경기력으로 토트넘도 함께 내리막을 걸었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등장 이후 다시 살아났다. 지난해 11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경질되고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감독을 맡게 됐다. 콘테 감독의 지도력으로 케인은 부활했고 어느새 리그에서 16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4위에 올라있다.


맨유가 꾸준히 그를 노려왔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최전방 자원이 없다. 따라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적으로 적응이 필요 없고, 경쟁력이 증명된 케인이기에 맨유는 그를 간절히 원했다.


셰링엄은 그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또한 셰링엄은 “내가 볼 때 케인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보다 콘테 감독의 토트넘이 더 트로피를 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다음 시즌 케인은 그 어느때보다 트로피를 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그의 잔류를 확신했다.


한편 토트넘은 4위 굳히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0시(한국시간) 노리치 시티와 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3-0 대승을 거둔 후 분위기를 타며 4위로 도약한 토트넘은 케인과 같은 주축 선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4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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