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블랙번 테스트 낙방, 여전히 '화제'..메시·음바페 과거도 소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를 거머쥐 손흥민(토트넘)의 블랙번 테스트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16세 때였던 함부르크 유스 시절 EPL 입단 테스트를 공개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가 23일(한국시각) 손흥민의 블랙번 테스트를 화제 삼아 '8인 레전드'의 어린 시절 비화를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를 거머쥐 손흥민(토트넘)의 블랙번 테스트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16세 때였던 함부르크 유스 시절 EPL 입단 테스트를 공개했다. 그는 "나는 포츠머스와 블랙번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는데 어렸을 때라 아무것도 몰랐다. 내 잉글랜드에 대한 첫 기억은 썩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당시 블랙번과 포츠머스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가 23일(한국시각) 손흥민의 블랙번 테스트를 화제 삼아 '8인 레전드'의 어린 시절 비화를 소개했다. '8인 레전드'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스티븐 제라드,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로이 킨, 데클란 라이스, 마리오 발로텔리, 이반 라키티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스타'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토트넘에 오기 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바이엘 레버쿠젠을 거쳤는데 훨씬 더 빨리 EPL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메시는 2000년 바르셀로나와 계약하기 전 아르헨티나 리버플레이트에서 1주일간 입단테스트를 치렀다. 리버플레이트도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재정이 넉넉지 않아 계약이 불발되는 해프낭이 있었다.
음바페는 12세였을 때 첼시에 거부당했다. 첼시는 음바페의 환상적인 공격 능력에는 엄지를 세웠지만 수비적으로는 한계를 보여 영입하지 않았다. 지금이라면 땅을 쳐야할 판이다. 맨유 레전드 로이 킨도 어린 시절 신장이 적어 브라이턴과의 계약 직전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리버풀의 레전드 제라드와 '1억 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지닌 라이스는 각각 맨유, 풀럼의 제의를 거부한 가운데 라키티치와 발로텔리는 각각 아스널, 바르셀로나로부터 외명당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계인 "사라진 아내..유부남과 10년 넘게 불륜"
- 톱스타 이완,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불륜..현장 사진 '경악'
- 하리수, 속궁합까지 '척척' 공개? '19금 토크', 거침없네!
- '이병헌♥' 이민정, "자식자랑 팔불출"..어마어마한 '럭셔리 사교육'
- '이경규 딸' 이예림, 눈도 못 뜰 정도로 오열..퉁퉁 부은 쌍꺼풀 '무슨 일?'
- [인터뷰④]다이나믹 듀오 “기억 남는 피처링 가수? 양동근, 보통 사람과 다른 천재”
- [SC리뷰]백일섭, 이복동생 '졸혼' 지적에 버럭…“동냥젖 얻었는데, 싸가지 없는 X”(아빠하고)
- 이인혜 “42살에 자연분만, 3번 기절·사경헤매며 출산 했다” ('퍼펙트라이프')[종합]
- [SC리뷰]'6대 독자' 에녹 “결혼하고 싶은데 두려워”…부모에 며느리상 질문('신랑수업')
- 산다라박 “연하만 만났다, 연예계+스포츠스타 나만 원해”…과거 연애사 고백[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