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보호령' 내린 수원FC, 2022시즌 준비 문제 없나.."시간 더 필요할 듯" [현장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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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다수 구단들이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담금질에 한창인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팀은 수원FC다.
한국축구가 낳은 천재 이승우는 유럽생활을 청산하고 K리그1(1부) 수원FC에 입단했다.
그러나 수원FC 차원에서 '이승우 보호령'이 내려졌다.
현재로선 K리그 개막 시점에도 이승우의 몸 상태가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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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지만, 이승우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11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진행된 한국프로축구연맹 전지훈련 미디어캠프 때는 그를 둘러싼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해 창단 후 최고 성적을 거뒀던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 개별 인터뷰 요청에 수원FC 사무국 직원들은 지금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원FC는 현재 서귀포 예래동축구센터에서 동계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18일 짧은 연습경기를 치른 선수단은 19일 회복과 슛 감각 익히기에 집중한 훈련을 했다. 이승우도 훈련 도중 강력한 슛을 선보이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현재로선 K리그 개막 시점에도 이승우의 몸 상태가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수원FC는 2월 19일 전북 현대와 개막전을 펼친다. 바르셀로나에서 손발을 맞췄던 백승호와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김 감독은 “첫 경기부터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좋겠지만, 마음처럼 쉽지는 않을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견해를 밝혔다.
서귀포 |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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