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스 브라우닝→지앙광타이' 잉글랜드 U-21 대표출신의 변신

이원만 입력 2022. 1. 15.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FC 유스 출신으로 잉글랜드 17세 이하와 19세 이하, 21세 이하 국가대표를 두루 걸친 선수가 돌연 중국으로 귀화해 새 이름으로 불린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15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고, 지금은 중국으로 귀화한 전 에버튼 소속 브라우닝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급기야 중국 국가대표팀의 콜을 받았다.

때문에 브라우닝은 중국으로 귀화하며 '지앙광타이'라는 새 이름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며 '지앙광타이'라는 새 이름을 달고 인터뷰하는 타이어스 브라우닝. 데일리스타 기사캡쳐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FC 유스 출신으로 잉글랜드 17세 이하와 19세 이하, 21세 이하 국가대표를 두루 걸친 선수가 돌연 중국으로 귀화해 새 이름으로 불린다. 급기야 중국 국기를 달고 국가대표팀에까지 소집됐다. '지앙광타이'가 된 타이어스 브라우닝(28)의 이야기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15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고, 지금은 중국으로 귀화한 전 에버튼 소속 브라우닝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브라우닝은 에버튼 유스팀을 거쳐 2012년 에버튼에서 성인무대에 데뷔한 수비수다. 이후 위건 애슬레틱, 프레스턴 노스 엔드, 선덜랜드 등에서 임대생활을 했다.

그러던 브라우닝은 2019년 2월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로 이적했다. 이때부터 그의 삶이 크게 요동친다. 광저우에서 주전 자리를 꿰찬 브라우닝은 2020년 빛나는 활약으로 슈퍼리그 최상급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급기야 중국 국가대표팀의 콜을 받았다. 국가대표로 뛰기 위해서는 국적을 취득해야 한다. 때문에 브라우닝은 중국으로 귀화하며 '지앙광타이'라는 새 이름을 받았다.

현재도 광저우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지앙광타이는 "사람들이 내가 중국으로 오기에는 어린 나이라고 말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중국에 왔고, 이를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허정민, 몰카보며 드는 생각 “10년 전 찍힌 영상 공개했으면..후회”
'상간녀 논란' 황보미 “유부남인줄 몰랐다..아내분과 오해 풀어”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포승줄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송자호와 결별' 박규리, 무슨 일? 의미심장 SNS “인류애의 상실”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