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사랑' 황영희, 최시원 정체 알았다 "강소라와 친구하지마"

2017. 11. 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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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황영희가 최시원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13회에서는 정여진(견미리 분)이 백준(강소라)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백준의 집에 온 백준의 엄마(황영희)는 정여진과 권제훈(공명)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후 정여진은 백준의 엄마에게 "준이 어머니는 제훈이를 아주 좋아하시나보다. 그 좋은 말씀 우리 혁이 한테도 좀 해달라"라고 말했고, 백준의 엄마는 "아. 그 빈대 청년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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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황영희가 최시원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13회에서는 정여진(견미리 분)이 백준(강소라)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백준의 집에 온 백준의 엄마(황영희)는 정여진과 권제훈(공명)을 집으로 초대했다. 권제훈이 밥 먹는 모습을 본 백준의 엄마는 "어쩜 밥도 저렇게 예쁘게 먹느냐"라며 웃음 지었다.

이후 정여진은 백준의 엄마에게 "준이 어머니는 제훈이를 아주 좋아하시나보다. 그 좋은 말씀 우리 혁이 한테도 좀 해달라"라고 말했고, 백준의 엄마는 "아. 그 빈대 청년이요"라고 답했다.

정여진은 "변혁이다. 제가 아주 아주 사랑하는 둘째 아들 변혁이다. 미리 말씀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나는 제훈이 모친이 아니라 변혁 엄마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백준의 엄마는 분노했다. 백준의 엄마는 이후 변혁과 마주치자 "거기 빈대 청년. 거기에다 변강수 회장 아들이라고. 우리 준이 마음 약하고 착한 애다. 그쪽하고 우리 준이는 절대 아니다. 우리 준이가 모자르다는 뜻이 아니라 그쪽 사람들이 너무 저렴하다는 뜻이다. 친구로도 얽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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