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팩토리] 리오스, "한국 귀화 생각은 없다"

2007. 9. 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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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한국 귀화 생각 없어"

 ○...8년만의 20승 투수가 된 두산 리오스는 21일 수원 현대전에 앞서 "팬들 중에는 한국 국적을 따내 대표팀에서 뛰는 걸 보고 싶다는 의견도 많다"는 얘기에 "그건 말이 안된다"고 언급. 리오스는 "내 가족은 한국에만 있는 게 아니라 미국 플로리다에도 있다. 그리고 국적 따러 한국에 온 것은 아니니 말이 안된다"고 답했다.

김성근 감독 교통체증 '혼쭐'

 ○...추석 귀향 차량들이 SK 김성근 감독의 발목을 잠시 잡았다. 김성근 감독은 SK와 한화전이 벌어진 21일 대전구장에 오후 5시40분쯤 도착했다. 평소 오후 5시전에 경기장에 와서 선수들의 훈련장면을 지켜보던 김 감독이었기에 이날은 상당히 늦은 셈. 추석 귀향차량때문에 고속도로가 심하게 정체됐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곧 도착하시겠지"라고 안심하던 주변 사람들도 점점 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걱정하는 모습.

팔꿈치 통증 류현진 "괜찮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한화 류현진이 21일 SK전이 열린 대전구장에서 경기전 러닝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외야에서 속도를 달리해 러닝훈련을 한 류현진은 따로 투구 훈련은 하지 않고 바로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팔꿈치 상태가 괜찮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예"라고 대답. 한화 팀관계자는 "피로때문이지 부상은 아니다. 작년 시즌이 끝나고 정밀검사를 했을 때도 오히려 수술전보다 상태가 좋다고 들었다.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찬'글러브 토스'홈런 헌납

○...21일 마산 롯데-LG전에서 타구가 외야수 글러브에 맞고 펜스를 넘어가는 희귀한 '토스 홈런'이 나왔다. 1회초 1사후 LG 박경수가 롯데 선발 손민한의 3구째 141㎞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깊숙한 곳으로 날렸다. 이에 롯데 중견수 김주찬이 열심히 뛰어가 잡으려고 글러브를 내밀었다. 하지만 공은 글러브 끝에 맞고 튕겨 펜스를 훌쩍 넘어가 홈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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