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은퇴] 숫자로 본 '테리우스'의 기록들

2012. 1. 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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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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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월드컵에서 터트린 골 수. 박지성과 함께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골 타이 기록이다. 아시아로 범위를 넓혀도 3골 넘게 뽑아낸 선수는 없다. 안정환과 박지성을 빼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자베르만 월드컵에서 3골을 뽑아냈다. 2002년 월드컵 미국과의 조별리그 1-1 동점골, 이탈리아와의 16강전 2-1 역전골, 2006년 월드컵 토고와의 조별리그 2-1 역전골이 안정환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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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안정환이 14년간 뛴 국가의 수. 안정환은 한국(부산·수원)을 비롯해 이탈리아(페루자), 일본(시미즈·요코하마), 프랑스(메츠), 독일(뒤스부르크) 등 총 6개국에서 활약했다. 2002년 월드컵 직후 블랙번(잉글랜드) 입단 계약서에 사인했으나 전 소속팀 부산-페루자의 소유권 분쟁과 취업허가서 미발급으로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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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A매치 골 수. 이 중 동점골과 역전골은 6골에 달한다. 또한 브라질과 이탈리아, 스웨덴, 멕시코, 미국 등 아시아 외 국가를 상대로 8골을 넣었다. 마지막 득점은 2006년 8월 아시안컵 예선 대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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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영광을 함께했던 등번호. 19번을 달고 1999년 코리아컵 멕시코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고, 2002년 월드컵에서 2골을 넣었다(2006·2010 월드컵에는 9번을 달았다). 그는 메츠, 뒤스부르크에서도 고유번호 19번을 고수했다. 마지막 소속팀인 다롄에서도 자신의 요청으로 등번호를 19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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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A매치 출전 기록. 1997년 4월23일 한·중 정기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마지막 A매치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월드컵 직전 치른 스페인과 평가전. 후반 20분 교체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협회는 A매치 70회 이상 출전 선수에 한해 은퇴식을 열어주는데, 자격요건이 되는 안정환의 은퇴식이 2월 우즈베키스탄전 혹은 쿠웨이트전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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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2007년 수원 유니폼을 입고 8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하며 받은 연봉 추정치. 유럽과 일본, 중국 생활을 포함해 수원 시절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시미즈에서 연봉 9억원 정도를 받았다. 블랙번과 연봉 100만 달러 가계약을 맺었으나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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