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레인' 박단원, 롤챔스 데뷔일에 펜타킬 달성 '기염'

2015. 2.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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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초대형 신인이 탄생했다. 나진의 새로운 미드 라이너 '레인' 박단원이 롤챔스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펜타킬에 성공했다.나진은 25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1회차 2세트에 나서 SK텔레콤을 꺾고 세트 스코어 1대 1 동점을 이루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번 경기 1세트에서 데뷔전을 치른 박단원은 2세트에서 제라스로 펜타킬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나진이 '오뀨' 오규민의 칼리스트를 앞세워 승기를 잡은 상태에서 SK텔레콤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바론 전투에 임했다.박단원은 침착한 스킬 사용으로 SK텔레콤의 챔피언을 하나씩 잡고 결국 펜타킬까지 성공했다. '페이커' 이상혁에 이은 시즌 2호 펜타킬이었다.온게임넷 김동준 해설위원은 "페이커를 상대로 대등한 라인전을 펼칠 뿐만 아니라 심리전을 걸 정도의 여유를 보여줬고, 데뷔일에 펜타킬까지 해냈다. 대형 거물 신인, 새로운 미드의 별의 등장했다"고 극찬했다.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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