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양키스와 연결.."가장 과소평가 된 투수"

김건일 기자 2019. 11. 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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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류현진(32)이 뉴욕 양키스와 연결됐다.

뉴욕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투수"라며 양키스가 류현진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현진은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 등과 함께 FA 시장에 나온 선발투수 중 한 명이다.

NJ.com은 "만약 스트라스버그나 콜을 놓치거나 너무 비싸면 양키스는 류현진을 최대한 빨리 영입하면서 잭 휠러를 1억 달러에 영입하는 위험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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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뉴욕 양키스가 류현진을 영입해야 할 필요성을 다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FA 류현진(32)이 뉴욕 양키스와 연결됐다. 뉴욕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투수"라며 양키스가 류현진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J.com은 류현진이 올 시즌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2.32)과 WAR 5.3을 기록한 것을 주목했고 통산 평균자책점,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9이닝당 볼넷 기록 또한 주목했다.

류현진은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 등과 함께 FA 시장에 나온 선발투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이름 있는 투수들과 달리 연평균 계약 규모는 낮게 점쳐지고 있다. 류현진이 1억 달러 이상 계약을 따낼 것이라는 시선은 적다.

NJ.com은 "만약 스트라스버그나 콜을 놓치거나 너무 비싸면 양키스는 류현진을 최대한 빨리 영입하면서 잭 휠러를 1억 달러에 영입하는 위험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LA 지역 언론을 비롯한 일부 미국 언론은 류현진이 LA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류현진이 LA 에인절스로 가거나 다저스 잔류에 무게를 둘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NJ.com 또한 "류현진을 LA 밖으로 오라고 설득하는 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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