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초게, 마라톤 풀코스 1시간 59분 주파.. SUB 2 도전 성공

우충원 입력 2019. 10. 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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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우드 킵초게가 SUB 2도전에 성공했다.

킵초게는 1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이노스 1:59 챌린지에서 1시간 59분 40초로 마라톤 풀코스를 내달렸다.

공식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마라톤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 받지 못하지만 그는 동료들과 함께 뛰면서 2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42.195km를 주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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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엘리우드 킵초게가 SUB 2도전에 성공했다. 

킵초게는 1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이노스 1:59 챌린지에서 1시간 59분 40초로 마라톤 풀코스를 내달렸다. 

공식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마라톤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 받지 못하지만 그는 동료들과 함께 뛰면서 2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42.195km를 주파했다. 
 
특히 킵초게는 심박수 조율기를 달고 경기에 임했다. 특히 그는 중간지점 목표보다 10초 앞선 상태로 달렸고 중반 이후 페이스가 느려지기도 했지만 결국 1시간 59분에 풀코스를 정복했다. 

킵초케는 2016 리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이며 2018 베를린 마라톤에서 42.195km를 2시간 1분 39초에 주파해 남자 마라톤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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