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다저스 역사 빛낸 우완선발로 뽑혔다

서정환 2019. 2. 6. 1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호(46)가 다저스를 빛낸 우완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LA 타임즈는 6일(한국시간) '다저스 역사상 최고의 우완선발투수 8명은 투구인가?'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다저스 전설의 투수들을 거론했다.

박찬호는 ERA+ 108로 역대 다저스 우완투수 중 13위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돈 수턴, 돈 드라이스데일, 오렐 허샤이저, 이스마일 발데스, 채드 빌링슬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저스를 빛낸 우완투수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박찬호(46)가 다저스를 빛낸 우완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LA 타임즈는 6일(한국시간) ‘다저스 역사상 최고의 우완선발투수 8명은 투구인가?’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다저스 전설의 투수들을 거론했다. 이 매체는 ERA+, WAR, WHIP 기록을 근거로 역대최고투수들을 뽑았다.

박찬호는 ERA+ 108로 역대 다저스 우완투수 중 13위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WAR도 18.3으로 13위였다. WHIP는 1.324로 14위에 해당됐다. 박찬호는 돈 수턴, 돈 드라이스데일, 오렐 허샤이저, 이스마일 발데스, 채드 빌링슬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저스를 빛낸 우완투수로 선정됐다.

LA 타임즈는 “박찬호는 단단한 투수였다. 전성기였던 2000년 박찬호는 18승 10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그는 한 이닝 두 개의 만루홈런을 맞은 투수로 기억된다. 팬들에게 그는 너무 소심한 투구를 하는 투수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1997년부터 2001년까지 박찬호는 다저스 최고의 투수였다”고 평가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