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커쇼 안부럽다' 류현진, 개막전서 에이스급 명품 피칭

입력 2019.03.29. 07:17

커쇼 부럽지 않았다.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장한 류현진(32·LA 다저스)은 에이스와 다름 없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했다.

2002년 박찬호 이후 17년 만에 한국인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커쇼 못지 않은 안정감 있는 피칭으로 다저스 벤치의 우려를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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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커쇼 부럽지 않았다.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장한 류현진(32·LA 다저스)은 에이스와 다름 없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했다.

류현진은 이날 최고의 안정감을 보여줬다. 1회초 주자 1명을 내야 안타로 내보냈지만 삼진 3개로 실점하지 않았고 6회초 애덤 존스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하기 전까지 이렇다할 실점 위기도 없었다.

93마일(150km)까지 나온 포심 패스트볼과 더불어 주무기인 서클 체인지업, 그리고 결정구로 자주 나온 커터까지 위력을 발휘하면서 애리조나 타선을 꽁꽁 묶었다.

다저스는 지난 해까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8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왔으나 올해는 어깨 부상으로 개막전 등판이 무산됐다.

하지만 다저스에게 이는 위험 신호는 아니었다. 바로 류현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2002년 박찬호 이후 17년 만에 한국인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커쇼 못지 않은 안정감 있는 피칭으로 다저스 벤치의 우려를 지웠다. 다저스는 7회 현재 9-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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