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티치와 폰세카의 토트넘, '라멜라-알리' 포함 5명 정리한다

허윤수 입력 2021. 6. 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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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파라티치 디렉터가 부임한 토트넘 홋스퍼가 선수단 개편에 소매를 걷어부쳤다.

'미러'는 13일(한국시간) "파라티치 디렉터가 부임하고 파울루 폰세카 감독이 지휘봉 잡을 것으로 보이는 토트넘이 여러 선수를 정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파라티치 디렉터는 이적 시장에서 큰 발언권을 얻게 될 것이다. 그는 예산 확보를 위해 몇몇 선수를 보낼 수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이 큰 선수 5명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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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파비오 파라티치 디렉터가 부임한 토트넘 홋스퍼가 선수단 개편에 소매를 걷어부쳤다.

‘미러’는 13일(한국시간) “파라티치 디렉터가 부임하고 파울루 폰세카 감독이 지휘봉 잡을 것으로 보이는 토트넘이 여러 선수를 정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전성기를 열었던 파라티치 디렉터를 선임했다. 2010년 유벤투스 수석 스카우트를 지내며 폴 포그바, 다니엘 알베스, 안드레아 피를로를 영입했던 장본인이다.

파라티치가 디렉터에 부임하면서 폰세카 감독 선임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미 어느 정도 선수단 개편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매체는 “파라티치 디렉터는 이적 시장에서 큰 발언권을 얻게 될 것이다. 그는 예산 확보를 위해 몇몇 선수를 보낼 수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이 큰 선수 5명을 말했다.

먼저 에릭 라멜라가 언급됐다. 매체는 “라멜라의 라보나 골은 재능의 증거였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량을 펼칠 기회가 거의 없었다. 풀타임 시즌을 신뢰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배제됐다가 라이언 메이슨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받은 델레 알리에 대해서도 “폰세카 감독에게 기회를 받을 수도 있지만 손실을 줄일 기회이기도 하다. 판매를 우선에 둔다면 그와의 이별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이 외에도 꾸준함이 부족했던 에릭 다이어를 비롯해 세르주 오리에, 카메론 카터 빅커스가 이적 목록에 올랐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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