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경질에 화난 손흥민"..또 분열된 지지파-반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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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도한 구단의 고질적인 문제는 분열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은 모리뉴 감독 경질에 가장 실망한 선수들이다. 이들은 모리뉴 감독에게 충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이미 분열됐다"고 모리뉴 감독의 고질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또 다른 매체 '텔레그래프' 역시 "손흥민과 케인은 모리뉴 감독의 경질 시점과 언론을 통해 알게 된 것에 화가 났다"고 전하면서 지지파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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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도한 구단의 고질적인 문제는 분열이다. 워낙 개성이 넘치는 모리뉴 감독의 지도법은 늘 지지파와 반대파를 부른다.
토트넘 홋스퍼도 마찬가지다. 지난 19일 토트넘이 모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하자 곧바로 선수단 균열과 관련한 이야기가 쏟아진다. 모리뉴 감독을 둘러싼 선수단과 불화는 이제 낯설지 않은 이야기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모리뉴 감독과 불화를 겪은 선수들로 토비 알더베이럴트, 델레 알리, 해리 윙크스, 세르쥬 오리에, 에릭 다이어, 가레스 베일 등을 꼽았다. 알더베이럴트는 경기 출전 및 훈련 불참과 관련해 논란이 있었고 알리와 윙크스는 주전에서 멀어진 뒤 모리뉴 감독과 소통하지 못했다. 오리에도 리버풀전 부진으로 눈 밖에 났고 다이어와 베일의 부상 치료 과정에서도 모리뉴 감독은 마찰을 빚었다.
물론 모리뉴 감독을 지지한 그룹도 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은 모리뉴 감독 경질에 가장 실망한 선수들이다. 이들은 모리뉴 감독에게 충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이미 분열됐다"고 모리뉴 감독의 고질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또 다른 매체 '텔레그래프' 역시 "손흥민과 케인은 모리뉴 감독의 경질 시점과 언론을 통해 알게 된 것에 화가 났다"고 전하면서 지지파로 분류했다.
손흥민은 모리뉴 감독이 떠나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지금 기분을 표현할 말이 없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유감이고 함께했던 시간에 감사하다"라며 책임감을 느꼈다.
손흥민은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70경기 29골 25도움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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