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구에로, 코로나19 확진.. 자가 격리 들어가

김성진 2021. 1. 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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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구에로(33, 맨체스터 시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구에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감염 경로와 현재 상황을 밝혔다.

아구에로는 "밀접 접촉을 한 뒤 나는 자가 격리를 했다"면서 "최근에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자신이 감염됐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아구에로 외에도 가브리에우 제주스, 카일 워커 등 다수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전력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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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33, 맨체스터 시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구에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감염 경로와 현재 상황을 밝혔다. 그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한 것이 확인돼 자가 격리를 한 뒤 바로 검사했다. 당시에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재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아구에로는 “밀접 접촉을 한 뒤 나는 자가 격리를 했다”면서 “최근에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자신이 감염됐다고 전했다. 이어 “몇 가지 증상이 있어 의사의 지시에 따라 회복 중이다. 모두 조심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맨시티는 아구에로 외에도 가브리에우 제주스, 카일 워커 등 다수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전력에서 제외됐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부상이 반복되며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시즌 9경기 출전에 2골을 넣은 것이 전부다.

그는 지난해 10월 무릎을 다친 것을 시작으로 햄스트링, 무릎 등 부상이 이어졌다. 이달 들어 부상을 털어내는 듯 보였으나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또다시 회복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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