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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친 리버풀-속공의 맨유, 노스웨스트 더비 0-0 無

김재민 입력 2021. 01. 1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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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맨유 모두 각자의 공격을 펼쳤지만 골이 없었다.

경기를 주도한 리버풀, 속공이 날카로운 맨유가 끝내 득점하지 못하고 0-0 무승부를 거뒀다.

샤키리를 투입해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한 리버풀이 경기 초반 템포 빠른 연계로 공격을 전개했다.

경기 막판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를, 리버풀은 제임스 밀너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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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과 맨유 모두 각자의 공격을 펼쳤지만 골이 없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노스웨스트 더비' 경기가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렸다. 경기를 주도한 리버풀, 속공이 날카로운 맨유가 끝내 득점하지 못하고 0-0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삼각 편대에 지니 바이날둠, 티아고 알칸타라, 세르당 샤키리 중원을 가동했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조던 헨더슨, 파비뉴, 앤디 로버트슨이 수비수로 나서고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맨유는 앙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시포드를 공격수로, 폴 포그바,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아론 완 비사카,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가 수비수로, 다비드 데 헤아가 골키퍼로 나섰다.

샤키리를 투입해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한 리버풀이 경기 초반 템포 빠른 연계로 공격을 전개했다. 상대 진영에서 리버풀이 볼을 끊는 장면도 많았다. 맨유는 포그바의 패스를 앞세워 역습을 시도했다.

샤키리의 중원 패스 전개가 좋았고 왼쪽 측면에서 오버래핑하는 로버트슨도 날카로웠다. 리버풀이 볼 점유율을 70% 이상 챙기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2분 리버풀의 간결한 역습이 피르미누, 살라의 연속 슈팅으로 이어졌다.

맨유가 하프라인을 쉽게 넘지 못할 정도로 경기 분위기가 일방적이었다. 페르난데스, 포그바의 창조적인 패스가 나올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 전반 33분 페르난데스의 직접 프리킥이 맨유의 첫 슈팅이었다. 궤적이 날카로웠지만 골문을 스쳐 나갔다.

맨유가 전반 중반 이후 공간 침투를 자주 노렸으나 오프사이드에 번번이 걸렸다. 리버풀이 경기를 압도했지만 전반전 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전 초반은 오픈 게임 양상이 됐다. 두 팀 모두 공격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속공을 펼쳤다. 후반 14분 리버풀다운 공격이 전개됐다. 아놀드의 롱패스, 로버트슨의 크로스가 연이어 나왔고 피르미누가 쇄도했지만 매과이어가 볼을 가까스로 끊었다.

맨유가 후반 16분 마르시알을 빼고 에딘손 카바니를 투입했다. 후반 19분 페르난데스의 중거리 슈팅이 맨유의 첫 유효 슈팅이 됐다. 후반 중반 들어 리버풀도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경기는 소강 상태가 됐다.

후반 30분 알리송이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박스로 침투한 쇼의 컷백 패스를 페르난데스가 슈팅했지만 초근거리 슈팅을 알리송이 막았다. 리버풀은 후반 31분 샤키리를 빼고 커티스 존스를 투입했다. 후반 33분에는 티아고의 중거리 슈팅을 데 헤아가 선방했다.

맨유가 결정적인 기회를 연이어 놓쳤다. 후반 37분 맨유가 좋은 역습 기회를 얻었지만 래시포드의 드리블을 끝까지 지켜본 파비뉴의 수비가 좋았다. 1분 뒤에는 완 비사카의 크로스를 포그바가 문전에서 슈팅했지만 알리송이 선방했다.

리버풀이 후반 39분 디보크 오리기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경기 막판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를, 리버풀은 제임스 밀너를 투입했다. 공격 카드 추가에도 결국 두 팀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승점 1점을 나눠가지며 맨유는 리그 1위, 리버풀은 3위를 유지했다.(사진=호베르투 피르미누, 해리 매과이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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