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맞은 후기 공개
[스포츠경향]
구자철,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맞은 후기 공개
구자철(알 가라파 SC)이 카타르에서 코로나 19 화이자 백신 맞은 후기를 공개했다.
카타르에서 활동 중인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구자철은 자신의 25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화이자 백신 맞았습니다’ 라는 영상을 올렸다.
구자철은 “23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했다”면서 “일단 지정된 병원에와서 리셉션에 가서 등록하고 기다렸다가 백신 주사 놔주는 간호사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 백신 맞은 적 있냐, 코로나 걸린 적 있냐, 알러지 있냐 등등의 질문을 받고 바로 백신을 맞았다. 일반 주사와 똑같이 팔에 맞았다”면서 “백신 맞기 전 맥박 체크하고, 백신 맞고 10분~15분 있다가 다시 맥박 체크하고 다시 접수대가서 다음 2차 접종 시기를 안내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자철은 “지금 백신 맞은지 20분~30분 됐는데 아무 느낌은 없다”면서 “3주 후에 2차 접종 맞아야 한다. 그때까지 코로나 안걸리는게 중요하니까 그게 중요한 것 같다”고 차분히 설명을 이어갔다.
누리꾼들은 “백신 맞으시고 편안한모습, 많은 분들에게 백신의 불안감을 없애줄 수 있는 좋은 영상이다” “안 그래도 한국에는 막연한 공포감이 살짝 있는데 자철 선수 같은 유명인이 ‘아무 느낌 없다’고 해주니까 괜히 안심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 누리꾼은 “백신 부작용으로 스피드가 더 빨라지면 좋겠다”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오전 9시부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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