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두산, 5월엔 지원군도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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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전력이 하락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3연승을 올리며 초반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팀 분위기도 좋고 5월엔 지원군도 몰려와 상승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
지난해 SSG로 향한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두산에 온 강승호도 5월쯤 타석에 설 수 있다.
유일한 프리에이전트(FA) 선수 이용찬도 5월을 가늠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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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두산이 전력이 하락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3연승을 올리며 초반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팀 분위기도 좋고 5월엔 지원군도 몰려와 상승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
두산은 시범경기 2승 4패를 기록해 스토브리그 핵심 전력 유출의 피해가 고스란히 나타나는듯 보였다. 하지만 잠시 숨 고르기를 한 두산은 개막 후 세 경기 연속 상대를 무너트렸다. 초반 대진운도 있지만 오재일 최주환 등 거물 FA선수들이 빠져나간 뒤의 경기모습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새 외국인 투수들은 막상 실전에 접어들자 기본은 충분히 해내고 있다. 적응기를 마치면 훨씬 더 강력한 구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포들이 빠져나갔어도 팀 타율은 3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불펜이 연일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4월 상승세를 이어가면 5월 뉴페이스와 함께 지원군도 경기에 투입된다.
유일한 프리에이전트(FA) 선수 이용찬도 5월을 가늠해볼 수 있다. 4월 초로 예상된 협상이 미뤄지면서 이용찬이 마운드에 설 모습은 5월에나 가능해 보인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로 5경기 1승에 그쳤던 이용찬은 2018년에는 25경기 15승을 올릴 정도로 팀의 큰 힘이 됐다. 이용찬이 완벽한 재활을 거쳐 정상적인 모습으로 팀에 합류한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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