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권서연, KLPGA 드림투어 5차전 우승

김학수 입력 2021. 5. 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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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연(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신유진(19)과 조은혜(23)를 1타 차로 따돌린 권서연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2021시즌 상금 1위(2천283만원)가 됐다.

권서연은 "전날 공동 18위여서 우승은 꿈도 못 꿨다"며 "드림 투어 5승을 목표로 하며 박세리 선배님처럼 겸손하고 꾸준한 선수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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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권서연. [KLPGA 제공]
우승자 권서연.
[KLPGA 제공]
권서연(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권서연은 12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천332야드)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260만원이다.

신유진(19)과 조은혜(23)를 1타 차로 따돌린 권서연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2021시즌 상금 1위(2천283만원)가 됐다.

권서연은 "전날 공동 18위여서 우승은 꿈도 못 꿨다"며 "드림 투어 5승을 목표로 하며 박세리 선배님처럼 겸손하고 꾸준한 선수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4년 주니어 국가대표상비군이 된 권서연은 2016년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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