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대환 KBO 사무총장 연임..'이사회 만장일치'

황석조 기자 입력 2021. 1. 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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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대환 KBO 사무총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KBO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류대환(57)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KBO 이사회는 13일 오전 KBO 컨퍼런스룸에서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17대) 사무총장으로 류대환 현 사무총장을 재신임했다

정지택 신임 총재가 류 사무총장을 제청했고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류 사무총장은 1990년 KBO에 입사해 운영팀, 기획팀 등에서 근무했고 대한야구협회(KBA) 특임이사, KBO 사무차장, KBOP 대표이사 등을 지낸 뒤 2019년 2월부터 KBO 제 16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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