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언론 "에이스 류현진, 6일 시범경기 첫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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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6일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토론토 선의 롭 롱리는 3월 4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오는 6일 그레이프프루트 리그 첫 등판을 갖는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에서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은 아직 시범경기 첫 등판을 갖지 않았다.
과연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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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6일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토론토 선의 롭 롱리는 3월 4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오는 6일 그레이프프루트 리그 첫 등판을 갖는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에서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은 아직 시범경기 첫 등판을 갖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시범경기 등판을 최대한 아끼며 전력을 숨긴 류현진은 올해도 비슷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토론토는 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를 치른다. 뉴욕 양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 같은 지구 내 강팀들과 승부를 피해온 류현진이지만 약체인 볼티모어에게는 전력을 노출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지난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지난해 12경기에 선발등판해 67이닝을 투구하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비록 포스트시즌에서는 크게 부진했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에 올랐다.
토론토는 올시즌에도 에이스가 확실한 활약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과연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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