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바흐 위원장과 도쿄올림픽 연기 합의"..연기는 처음

주영로 입력 2020. 3. 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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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연기하는 데 합의했다고 24일 교도통신이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아베 총리와 바흐 위원장은 전화회담을 하고 내년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연기해 개최하기로 했다.

하계올림픽은 제1차, 제2차 세계대전으로 세 차례 취소된 적은 있지만, 연기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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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 엠블럼.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연기하는 데 합의했다고 24일 교도통신이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아베 총리와 바흐 위원장은 전화회담을 하고 내년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연기해 개최하기로 했다. 하계올림픽은 제1차, 제2차 세계대전으로 세 차례 취소된 적은 있지만, 연기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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