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메츠전 4번째 투수로 첫 실전등판..1이닝-25구 소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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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첫 등판을 갖는다.
이번 오프시즌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은 이날 첫 실전 등판에 나선다.
MLB.com에 따르면 김광현은 이날 팀 4번째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과연 첫 등판에 나서는 김광현이 어떤 피칭을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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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광현이 첫 등판을 갖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2020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개막전을 갖는다.
이번 오프시즌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은 이날 첫 실전 등판에 나선다. MLB.com에 따르면 김광현은 이날 팀 4번째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에이스 잭 플래허티를 선발로 내세우고 다코타 허드슨, 브렛 시슬, 김광현, 에반 크루진스키, 롭 카민스키를 뒤이어 마운드에 올린다. 플래허티와 허드슨은 각각 2이닝, 35구를 던질 예정이며 김광현을 포함한 다른 투수들은 1이닝, 25구를 각각 소화할 계획이다. 헤네시스 카브레라 역시 이날 상황에 따라 등판할 수 있다.
24일에는 애덤 웨인라이트와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다니엘 폰세 데 레온, 제이크 우드워드가 각각 2이닝, 35구씩을 소화할 예정이다. 2이닝이 아닌 1이닝을 소화하는 것은 김광현이 아직 확실한 선발투수로 분류되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일 수 있다. 첫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메츠는 이날 스플릿스쿼드로 경기를 치른다.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는 마커스 스트로먼이 선발로 등판하며 야수진은 아메드 로사리오, 브랜든 니모 등이 나선다. 피트 알론소와 제프 맥닐, 마이클 콘포토 등 주축 타자들은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출전한다. 팀 4번째 투수로 6회 정도에 마운드에 오를 예정인 김광현은 메츠의 벤치 멤버들, 혹은 로스터 외 초청선수들과 상대할 가능성이 크다.
과연 첫 등판에 나서는 김광현이 어떤 피칭을 펼칠지 주목된다.(자료사진=김광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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