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전문가 "엥겔스 큰 실수, 손흥민이 좋은 마무리"

뉴스엔 2020. 2. 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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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축구 전문가가 손흥민의 깔끔한 마무리를 호평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과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한 축구 전문가 클린톤 모리스는 영국 'BBC' 라디오를 통해 "아스톤 빌라가 안쓰럽다. 비요른 엥겔스의 큰 실수였지만 손흥민의 아주 좋은 마무리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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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현지 축구 전문가가 손흥민의 깔끔한 마무리를 호평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팀의 2번째 골을 넣은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2 동점이던 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수 엥겔스의 실수로 손흥민이 완벽한 기회를 맞이했고 손흥민이 침착하게 반대편 골문으로 볼을 밀어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방쇼를 보여준 페페 레이나도 무력했다.

과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한 축구 전문가 클린톤 모리스는 영국 'BBC' 라디오를 통해 "아스톤 빌라가 안쓰럽다. 비요른 엥겔스의 큰 실수였지만 손흥민의 아주 좋은 마무리였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실수를 저지른 엥겔스에 대해 "정말 실망스러울 것이다. 엥겔스는 타이론 밍스(아스톤 빌라의 주전 수비수)를 대신해 경기에 나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고 동정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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