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트루아 복귀 후 2호골 팀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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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이 트루아 복귀 후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석현준의 골로 기세가 오른 트루아는 후반 5분 바르텔미의 추가골이 터지며 그대로 2-0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석현준의 소속팀 트루아는 4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를 굳혔다.
자신을 전폭적으로 믿어주는 팀과 서포터들에게 돌아간 석현준이 친정팀을 승격으로 이끌며 다음 시즌 리그앙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기대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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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성모 기자 = 석현준이 트루아 복귀 후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석현준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2 2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전방으로 쇄도하며 우측에서 이어지는 크로스를 깔끔한 슈팅으로 성공시키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트루아 복귀 후 두 번째 골.
석현준의 골로 기세가 오른 트루아는 후반 5분 바르텔미의 추가골이 터지며 그대로 2-0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석현준의 소속팀 트루아는 4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를 굳혔다. 리그 2위 브레스트와의 승점 차이는 3점. 현재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다음 시즌 1부 승격도 불가능할 것이 없다.
트루아는 석현준에게 '친정팀'이라고도 부를 수 이는 팀으로 실제로 트루아 서포터들도 석현준을 대단히 아끼고 있다.
자신을 전폭적으로 믿어주는 팀과 서포터들에게 돌아간 석현준이 친정팀을 승격으로 이끌며 다음 시즌 리그앙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기대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사진=트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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