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박준규 대표, 9일 지병으로 별세

윤민섭 기자 2020. 1. 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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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박준규 대표가 지병으로 9일 사망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간암이 발병했으며, 2019년 말까지 업무 책임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박 대표가 건강 악화로 별세함에 따라 대표이사직을 퇴임했으며, 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KPMG와 CJ E&M 글로벌 사업팀을 거쳐 2014년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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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박준규 대표가 지병으로 9일 사망했다. 사인은 간암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지난해 간암이 발병했으며, 2019년 말까지 업무 책임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박 대표가 건강 악화로 별세함에 따라 대표이사직을 퇴임했으며, 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KPMG와 CJ E&M 글로벌 사업팀을 거쳐 2014년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했다. 2015년부터 퍼블리싱 조직 전체를 총괄했으며, 지난해 1월 한국 대표로 취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서비스와 신작 게임 공개, LoL e스포츠 진행을 주도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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