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전 '또 흥민, 또 케인' 불가피.."모우라·베르바인 복귀 NO"

윤진만 2021. 9. 22.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중 컵대회에 나설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진에 큰 폭의 로테이션을 돌리기 어려울 전망이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은 한국시간 23일 새벽 열릴 울버햄턴 원더러스와의 2021~2022시즌 EFL컵 32강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루카스 모우라와 스티븐 베르바인이 여전히 부상 중인가'란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 불행히도 두 선수 모두 우리와 함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주중 컵대회에 나설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진에 큰 폭의 로테이션을 돌리기 어려울 전망이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은 한국시간 23일 새벽 열릴 울버햄턴 원더러스와의 2021~2022시즌 EFL컵 32강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루카스 모우라와 스티븐 베르바인이 여전히 부상 중인가'란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 불행히도 두 선수 모두 우리와 함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첼시와의 런던더비에서 0대3으로 무기력하게 참패했다. 이날 누누 감독은 종아리 부상에서 갓 돌아온 손흥민을 해리 케인과 지오반니 로 셀소와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후반 '손-케 듀오'가 상대 수비진에 꽁꽁 묶였지만, 돌파가 가능한 자원인 모우라와 베르바인이 없다보니 공격 작업에 애를 먹었다.

리그에서 3연승 뒤 2연속 대패를 당한 토트넘은 오는 27일 아스널 원정에서 또 다른 런던더비(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설명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중요한 경기이지만, 무관탈출을 노리는 토트넘은 컵대회도 포기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다. 경기 간격을 고려할 때 로테이션을 돌리겠으나, 공격진에는 마땅한 카드가 없어 손흥민과 케인이 긴 시간 그라운드를 누빌 가능성이 크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개막 후 침묵 중인 케인의 부진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누누 감독은 이에 대해 케인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기 보단 팀이 전체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답했다. 단, 첼시전에서 케인을 왼쪽 측면에 배치했을 때 내용이 좋았다고 말해 또 한 번 케인을 왼쪽에 세우고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전술을 활용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생방송 중 성폭행범에게 범행 장면 재연 시켜..정신 나간 방송국
‘전현무♥’ 이혜성, 파격 시스루 ‘깜짝’→“가슴살 안 빠지게 스포츠브라 애용”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박하선 “휴대전화에 유서..제 재산 모르는 부모님 위해 써놨다”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