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향한 시먼스, 백신 접종 않은 상태

이재승 입력 2021. 10. 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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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사회 운동을 하는 척하는 이를 강력하게 추격하고 있다.

확인 결과 아직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팀에 완연하게 합류하는데 다소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먼스도 브루클린 네츠의 어느 누구 만큼이나 접종에 중요성을 두진 않았겠지만 다소 간과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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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사회 운동을 하는 척하는 이를 강력하게 추격하고 있다.
 

『ESPN』의 라머나 쉘번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벤 시먼스(가드-포워드, 208cm, 108.9kg)가 코로나바이러스 프로토콜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먼스는 최근 필라델피아로 향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출장 거부를 강하게 피력했으며, 구단 합류도 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다. 플레이오프 이후 구단 수뇌부의 언행에 크게 반발했으며, 속히 트레이드를 원할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팀에 가세하지 않을 경우 기존 계약에 의거한 연봉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시먼스는 다가오는 2021-2022 시즌부터 연장계약이 적용된다. 급여 규모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합류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시먼스가 코로나19 규약을 마치지 못했다. 확인 결과 아직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팀에 완연하게 합류하는데 다소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종 이후 합류하면 되나 접종 절차가 있는 만큼, 당장 들어가는 것은 어렵다.
 

돈은 받아야 하겠기에 들어가기로 했으나 정작 여태껏 백신 접종에 응하지 않은 것은 다소 아쉬운 처사다. 시먼스도 브루클린 네츠의 어느 누구 만큼이나 접종에 중요성을 두진 않았겠지만 다소 간과한 것으로 보인다. 혹은 구단 합류를 갑자기 결정한 것으로 유추가 된다.
 

종합하면, 시먼스는 트레이드를 거듭 바라면서도 시즌을 위한 준비에는 다소 소홀했던 것이다. 모든 선수가 백신 접종에 나선 가운데 구단에 공식 합류해야 한다면 응당 접종에 나섰어야 했으나, 트레이드 주장만 일관한 탓인지 정작 접종은 하지 않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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