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 월드컵 대표선발전 2위..3년 만에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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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서울일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3년 만에 국가대표로 복귀했다.
2021-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내 선수권대회 5000m에서 2위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2021-22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이승훈을 비롯해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은 올 11~12월 열리는 2021-22 ISU 1~4차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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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김민선 500m 남녀 1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서울일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3년 만에 국가대표로 복귀했다. 2021-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내 선수권대회 5000m에서 2위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승훈은 15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선수권대회 첫 날 남자 5000m에서 6분40초84의 기록으로 정재원(서울시청·6분37초36)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9조 아웃코스에서 정재원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 이승훈은 간발의 차이로 밀렸다. 이승훈은 상위 3명까지 주는 태극마크를 3년 만에 다시 달게 됐다. 3위는 6분41초49를 기록한 김민석(성남시청)이다.
이날 펼쳐진 남자 500m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차민규(의정부시청)가 35초19로 1위에 올랐다. 여자 500m에서는 김민선(의정부시청)이 38초65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1-22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이승훈을 비롯해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은 올 11~12월 열리는 2021-22 ISU 1~4차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 참가한다.
나아가 월드컵 성적을 종합한 랭킹에 따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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