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누누, '720억원' 친정팀 에이스 빼올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누 감독이 울버햄튼에서 트라오레를 영입하고자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월 1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 새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옛 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를 영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울버햄튼 측은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20억 원) 수준의 이적료라면 트라오레를 판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윙어 자원의 부진으로 고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누누 감독이 울버햄튼에서 트라오레를 영입하고자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월 1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 새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옛 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를 영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울버햄튼 측은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20억 원) 수준의 이적료라면 트라오레를 판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트라오레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드리블러다. 지난 3년간 누누 감독이 이끈 울버햄튼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은 리그 37경기(선발 28회)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가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경기당 드리블을 평균 4.1회나 성공할 만큼 전진 드리블에서 강점을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윙어 자원의 부진으로 고전했다. 반대편 측면의 지원이 부족해 해리 케인, 손흥민의 개인 기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임대로 영입한 가레스 베일까지 원대 복귀하면서 보강이 필요했다. 세비야의 특급 유망주 브리얀 힐을 영입했지만 추가 보강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공격적으로 보내고 있다. 이미 골키퍼 피에르루이지 골리니, 윙어 힐을 영입한 토트넘은 아탈란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자료사진=아다마 트라오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골 1도움’ 손흥민, 2경기 연속 최고점 호평
- 손흥민 MK돈스전 1골 1도움 추가, 프리시즌 2경기 2골 3도움 순항
- 조소현 “토트넘 이적에 손흥민이 영상편지, 한국인끼리 영어로”(노는)[결정적장면]
- ‘노는 언니’ 조소현, 토트넘 한솥밥 손흥민 영상에 폭소한 사연
- 손흥민 토트넘과 4년 재계약, 구단 레전드에 성큼
- ‘1골 2도움’ 손흥민, 첫 경기부터 최고점 호평
- 손흥민 1골 2도움, 4부 팀 상대로 상쾌한 첫 출발
- ‘손흥민 한솥밥’ 조소현 ‘노는언니’ 등장, 박세리도 인정한 요리실력
- 박주호 유튜브, 논란 1달 반 만에 재개→브이로그 “손흥민이 TV 선물해줘”
- 손흥민, 자랑스러운 써니~[포토엔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