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야수 김도영 품는다..8개 구단 1차지명 발표

한이정 2021. 8.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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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선택은 내야수 김도영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월23일 2022년 신인 1차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KIA 타이거즈는 파이어볼러 문동주 대신 내야수 김도영을 택했다.

KIA는 '제2의 이종범'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던 김도영과 150km가 훌쩍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문동주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김도영을 1차 지명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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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KIA의 선택은 내야수 김도영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월23일 2022년 신인 1차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KIA 타이거즈는 파이어볼러 문동주 대신 내야수 김도영을 택했다.

김도영은 키 182cm, 체중 81kg으로 콘택트 능력이 뛰어남은 물론 수비 주루에서도 뛰어나, 5툴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KIA는 '제2의 이종범'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던 김도영과 150km가 훌쩍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문동주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김도영을 1차 지명하기로 결정했다.

NC 다이노스는 마산용마고 우투우타 포수 박성재, 두산 베어스는 좌투좌타 서울고 출신 이병헌을 택했다. kt wiz는 유신고 우완투수 박영현, LG 트윈스는 선린인터넷고 좌완투수 조원태,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고-성균관대 우완투수 주승우를 품었다.

이어 롯데 자이언츠는 개성고 우완투수 이민석, SSG 랜더스는 인천고 윤태현을 택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오는 8월30일에 지명할 예정이다. (사진=KBO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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