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그릴리쉬 데려오면 케인 영입 불가능"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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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를 영입하게 되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을 데려올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일(현지시간) "맨시티가 그릴리쉬를 영입하게 되면 케인을 데려오려는 희망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릴리쉬 영입 문제를 매듭지은 맨시티는 이제 케인에게로 눈을 돌렸다.
애초 맨시티는 그릴리쉬, 케인을 모두 영입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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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가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를 영입하게 되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을 데려올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일(현지시간) "맨시티가 그릴리쉬를 영입하게 되면 케인을 데려오려는 희망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 여름 맨시티는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전력 보강을 준비 중이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기존의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와 함께 공격진을 책임질 스타급 선수 영입을 원한다.
맨시티는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그릴리쉬를 낙점했다. 케인을 차순위에 둘 정도로 그릴리쉬 영입 의지가 강했다. 빌라는 1억 파운드(약 1,60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했지만 맨시티는 망설인 끝에 빌라의 요구를 수락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릴리쉬가 휴가에서 돌아온 뒤 거래가 성사될 예정이다.
그릴리쉬 영입 문제를 매듭지은 맨시티는 이제 케인에게로 눈을 돌렸다. 애초 맨시티는 그릴리쉬, 케인을 모두 영입할 계획이었다. 케인 역시 맨시티행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너무 비싼 이적료 탓에 맨시티의 케인 영입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것.
토트넘은 케인 이적료로 무려 1억 6,000만 파운드(약 2,560억원)를 원했다. 그릴리쉬에 이미 1억 파운드를 지출하기로한 맨시티엔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닐 수 없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만약 맨시티가 주요 선수의 매각이 없다면 케인 영입은 불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토트넘엔 희소식이지만 케인에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케인은 매 시즌을 무관으로 마감했다. 전성기가 끝나기 전에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길 원하는 케인은 애가 탈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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