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푸마 골프 퍼포먼스 센터 '코브라 푸마 하우스', 강남구 선릉서 오픈

[스포츠경향]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오픈한 코브라 푸마 하우스 전경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골프 클럽부터 의류, 용품까지 코브라 푸마 골프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한 골프 퍼포먼스 센터 ‘코브라 푸마 하우스’를 오픈했다.

코브라 푸마 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클럽 시타를 통해 다양한 코브라 클럽을 경험하고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피터가 최적의 클럽 선택을 컨설팅해준다는 점이다. 또한 코브라 푸마 신제품 전 라인을 제일 먼저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코브라 푸마 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코브라 푸마 골프는 클럽 브랜드인 코브라 골프와 골프 의류, 골프화, 용품을 판매하는 ‘푸마 골프’로 구성돼 있다. 코브라 골프는 1973년 호주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토마스 크로우가 ‘다루기 쉽고, 치기 쉬운 골프 클럽’을 목표로 만든 골프 클럽 브랜드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가 주요 제품이다. 올해 초 가벼워진 헤드 무게와 빠른 스윙 스피드로 비거리와 정확도를 늘린 ‘RADSPEED’ 드라이버 라인과 골프 클럽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고 식 골프(SIK Golf) 특허받은 롤 기술을 접목한 ‘킹 퍼터 패밀리(King Putter family)’ 퍼터 라인이 출시됐다.

디자인과 기능을 강조한 의류와 골프화 라인으로 유명한 푸마 골프는 뛰어난 접지력과 편안함, 완벽한 핏을 제공하는 이그나이트 프로아답트 시리즈(IGNITE PROADAPT)와 파워 어댑트 케이지드 윙(PWRADAPT CAGED Wing) 골프화를 2020년 시장에 내놓았다.

PGA와 LPGA에서 코브라 푸마 골프 앰버서더로 활약중인 선수 중에는 리키 파울러, 브라이슨 디샘보, US오픈 최연소 진출자이며 LPGA 간판스타인 렉시 톰슨, 2021 Long Drive World Championship 우승자인 카일 버크셔 등이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