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두산과 4년 총액 115억 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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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인 외야수 김재환이 원소속 팀 두산과 4년간 총액 115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두산은 오늘(17일) 김재환과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55억 원, 연봉 합계 55억 원, 인센티브 5억 원 등 최대 총액 11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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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인 외야수 김재환이 원소속 팀 두산과 4년간 총액 115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두산은 오늘(17일) 김재환과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55억 원, 연봉 합계 55억 원, 인센티브 5억 원 등 최대 총액 11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김재환의 계약 규모는 2017년 롯데 이대호의 150억 원, 2018년 NC 양의지의 125억 원에 이은 역대 공동 3위입니다.
2008년 두산에 입단한 김재환은 11년 동안 통산 타율 0.296에 201홈런, 722타점을 기록하며 두산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두산은 "김재환을 처음부터 무조건 잡는다는 방침으로 협상에 임했다"면서 "계약 기간에는 이견이 없었고, 금액의 경우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뒤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두산 베어스 제공]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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