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성의없고 빈말뿐".. 레반도프스키 일침

양승현 기자 2021. 12. 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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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2021 발롱도르 수상 소감이 "성의 없었다"고 비판했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메시의 수상 소감이 빈말뿐이었고 성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메시는 수상 소감으로 "지난해 레반도프스키가 발롱도르를 수상했었어야 했다"며 "프랑스 풋볼지가 그에게도 발롱도르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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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2021 발롱도르 수상 소감이 너무 성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올해의 공격수 상을 받은 레반도프스키. /사진= 로이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2021 발롱도르 수상 소감이 "성의 없었다"고 비판했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메시의 수상 소감이 빈말뿐이었고 성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메시는 지난달 30일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축구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레반도프스키는 메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메시는 수상 소감으로 "지난해 레반도프스키가 발롱도르를 수상했었어야 했다"며 "프랑스 풋볼지가 그에게도 발롱도르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최근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도 "메시는 빈말뿐"이라며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에 대해 관심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의없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정성스럽게 얘기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롱도르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많이 슬펐다"며 "하지만 메시 같은 선수와 대결했다는 것만으로도 내가 어떤 선수인지 증명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14년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350경기에 출전해 321골 67도음을 올리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만 40경기 48골 13도음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따라 레반도프스키는 2020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이 취소돼 수상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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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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