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선수단 소망, 대구체육관서 훈련 이뤄지다

이재범 2021. 10. 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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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과 대구은행 제2본점 코트를 함께 사용하며 시즌 훈련을 진행한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대구에서 훈련할 때 대구체육관과 대구은행 제2본점 코트를 함께 사용 가능하다.

본 훈련을 할 때는 대구체육관에서 진행하며, 대구체육관 다른 대관이 있거나 야간 등 선수들이 따로 코트 훈련을 하고 싶을 때 대구은행 제2본점 코트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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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과 대구은행 제2본점 코트를 함께 사용하며 시즌 훈련을 진행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대구를 연고지로 삼고 2021~2022시즌을 치르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 인수부터 창단까지 급박하게 진행하며 이번 시즌을 맞이했다.

이 과정에서 대구시와 신축 경기장 건립을 놓고 이견을 보여 연고지 협약을 맺지 못했다. 대구시는 가스공사의 홈 경기가 있을 때만 대구체육관 대관을 하는 걸로 협의했다. 경기 전날과 경기 당일이 해당된다.

대구시도 다른 종목 등이 가스공사의 경기가 없을 때 대구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줘야 하는 입장이었다.

대구체육관은 10여년 동안 프로농구가 열리지 않아 보수 공사가 필요했다. 9월 한 달 동안 보수공사가 진행되었다. 가스공사는 10월 2일 처음으로 대구체육관 코트를 밟았다.

가스공사 선수들은 홈 코트임에도 대구체육관에서 며칠 훈련하지 못해 원정 경기 같은 느낌으로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대구은행의 협조로 대구은행 제2본점 코트에서 훈련이 가능하지만, 가스공사는 홈 이점을 살리기 위해 대관이 없을 때에는 대구체육관에서 훈련하기를 바랐다.

두경민은 지난 10일 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훈련장도 정확하게 매일 어디서 하는지 정해지지 않았고, 웨이트 시설이 없는 곳에서 훈련한다”고 했었다.

조상열은 24일 삼성에서 승리한 뒤 “대구체육관을 계속 사용하면 좋을 거다. 대구은행 (제2본점) 코트는 (대구체육관보다) 작다”며 “변명일 수 있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니까 선수들이 최대한 열심히 한다”고 했다.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3~4일씩 경기가 없을 때가 있다. 가스공사는 이런 경우 대구체육관에서 훈련을 하려고 대관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원래 잡혀있지 않았던 26일과 27일 대구체육관에서 훈련한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다른 대관이 되지 않았을 때는 최대한 가스공사가 대구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한다. 더불어 최대한 대구체육관 내 가스공사가 설치한 장치 장식물들도 제거나 이동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대구에서 훈련할 때 대구체육관과 대구은행 제2본점 코트를 함께 사용 가능하다.

본 훈련을 할 때는 대구체육관에서 진행하며, 대구체육관 다른 대관이 있거나 야간 등 선수들이 따로 코트 훈련을 하고 싶을 때 대구은행 제2본점 코트 사용이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현재 4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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