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딴 일본 여자복싱 이리에, 곧바로 은퇴.."다음 올림픽은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복싱 페더급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이리에 세나(21)가 다음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리에는 3일 일본 도쿄 코쿠기칸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여자 복싱 페더급 결승전에서 필리핀의 네스티 페테시오(29)를 5-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의 복싱 종목 금메달은 1964 도쿄 올림픽의 남자 벤텀급,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미들급에 이어 세 번째로 여자 선수로서는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복싱 페더급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이리에 세나(21)가 다음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리에는 3일 일본 도쿄 코쿠기칸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여자 복싱 페더급 결승전에서 필리핀의 네스티 페테시오(29)를 5-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의 복싱 종목 금메달은 1964 도쿄 올림픽의 남자 벤텀급,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미들급에 이어 세 번째로 여자 선수로서는 처음이다.
이리에는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다음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목표"라고 밝혔지만,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묻는 질문에는 "스스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며 은퇴를 시사했다.
대학교 3학년생인 이리에는 "게임을 좋아해 게임회사에 취업하고 싶다"며 "4학년부터는 취업 준비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간 휴가, 청혼 거절하자 "헛되다" 유서
-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해명
- "X파 있다, 섹시 토크도 해…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유재환 카톡 '충격'
-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섹시 미녀 [N샷]
- '골때녀' 김진경, 국대 골키퍼 김승규와 6월 결혼…모델·축구스타 부부 탄생
- 뉴진스 '버블검' 뮤비 감독, 민희진과 나눈 대화 공개…"맛있는 거 보내줄까"
- 음주 운전하며 경찰서에 분실물 찾으러 온 남성…"간도 크다"
- '24억 건물주' 권은비 "알바로 학원비 보태준 친오빠…결혼식 비용 내가 '플렉스'"
- 박성훈 "고등학생 때 엄청 가난, 돈 없어 햄버거 먹는 친구 계단서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