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담원 기아, 로그 꺾고 5연승..'칸'은 펜타킬로 승리 자축

이한빛 2021. 10. 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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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로그까지 꺾고 그룹 스테이지 전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두게 됐다.

15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 4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로그를 꺾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담원 기아는 루시안-키아나-트위스티드 페이트-드레이븐-쓰레쉬로 조합을 꾸렸고, 로그는 제이스-올라프-라이즈-미스 포츈-레오나로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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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로그까지 꺾고 그룹 스테이지 전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두게 됐다.

15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 4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로그를 꺾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담원 기아는 루시안-키아나-트위스티드 페이트-드레이븐-쓰레쉬로 조합을 꾸렸고, 로그는 제이스-올라프-라이즈-미스 포츈-레오나로 경기에 나섰다. 담원 기아는 초반 로그의 탑 라인 갱킹에도 '칸' 김동하의 루시안이 제이스와 동귀어진하면서 손해를 최소화 했다.

이어 '쇼메이커' 허수가 미드에서 로그의 노림수에 제압 당하며 이번 롤드컵 첫 데스를 당했지만, 운영으로 틀어막으며 로그에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담원 기아는 24분에 드래곤을 확보한 후 이어진 한타에서 3:1 킬교환을 하며 확실한 우위를 가져갔다.

미드 한타 승리로 바론까지 사냥할 수 있었던 담원 기아는 인원을 나눠 로그를 흔들었다. 32분 바론 앞 한타에서 '고스트' 장용준의 드레이븐이 제압됐지만, 김동하는 순간 이동까지 활용해 이번 롤드컵 첫 펜타킬을 만들어냈다. 결국 정비를 마친 담원 기아가 공성전에서 로그의 방어선을 뚫고 승리했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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