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광주 떠나는 공격수 김주공, 최종 행선지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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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김주공(25)이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15일 이적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주공이 광주FC를 떠나 제주행에 근접했다.
이를 증명하듯 김주공은 제주 외에도 다른 K리그1 팀의 관심을 받았다.
김주공의 최종 선택은 제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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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공격수 김주공(25)이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15일 이적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주공이 광주FC를 떠나 제주행에 근접했다. 큰 틀에서 합의는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주공은 광주에서 3시즌 동안 70경기에 출전해 10골6도움을 올렸다. 특히 올해에는 30경기에 나서 5골1도움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광주는 K리그2로 강등됐고, 김주공 역시 올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180㎝의 신장에 발도 빠른 편이라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이를 증명하듯 김주공은 제주 외에도 다른 K리그1 팀의 관심을 받았다. 김주공의 최종 선택은 제주였다.
제주는 올시즌 22골로 득점왕에 오른 주민규가 버티고 있으나, 백업 공격수가 부족하다. 외국인 공격수 자와다는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제대 후 톡톡한 활약을 펼쳤던 진성욱도 올해에는 골이 없다. 제주는 후반기에는 이정문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하기도 했으나, 그의 원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다. 김주공은 최전방은 물론 2선 측면도 두루 소화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결국 제주는 1996년생의 20대 중반에 잠재력을 인정받은 김주공을 품는 데 성공했다. 이적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제주는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을 알차게 보강하는 중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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