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레알의 음바페 영입 협상 100일 남았어..장기 계약 희망"

반진혁 기자 2021. 9. 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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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아스> 는 24일(한국시간) "100일. 음바페가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다른 클럽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까지 남은 시간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레알이 음바페와 100일 뒤 본격적으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의미다"며 "장기 계약으로 묶어 두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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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망)와 본격적인 협상이 100일이 남았다는 

스페인 매체 <아스>는 24일(한국시간) "100일. 음바페가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다른 클럽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까지 남은 시간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레알이 음바페와 100일 뒤 본격적으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의미다"며 "장기 계약으로 묶어 두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다가오는 시즌을 마치면 PSG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어린 나이에도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어 팀을 붙잡기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음바페는 더 큰 도전을 원하는 중이고 이를 위해서는 PSG를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음바페가 떠날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PSG는 그동안 레오나르도 단장이 쥐고 있던 협상권이 알-켈라이피 회장에게 이관되면서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미 팀을 떠나겠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은 레알이다. 새로운 갈락티코 구상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레알은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는 공개적으로 협상이 가능하다는 보스만 룰을 활용해 오는 겨울 이적 시장부터 음바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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