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유격수' 박효준, 첫 선발 출장해 첫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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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25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박효준이 빅리그 무대 첫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박효준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와 득점을 올리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박효준은 생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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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25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박효준이 빅리그 무대 첫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박효준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와 득점을 올리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박효준은 생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지난 2014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박효준은 지난 17일 메이저리그로 승격해 한 타석을 소화했고 지난 27일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7번 타순에 기용된 박효준은 첫 두 타석에서 땅볼과 범타로 물러났지만 7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필라델피아 선발 카일 깁슨의 5구째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후속타 때 3루로 진출한 박효준은 케빈 뉴먼의 외야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데뷔 첫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5위인 피츠버그는 필라델피아에 4-15로 대패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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