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다음 시즌에도 홈 유니폼 디자인 변경 없다 [공식발표]

정승우 2021. 11. 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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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는 2022-2023 시즌에도 동일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사용할 전망이다.

2021-2022 시즌 76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브렌트포드 FC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의 상징적인 첫 번째 프미어리그 홈 유니폼을 2022-2023 시즌까지 연장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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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렌트포드 FC 공식 홈페이지

[OSEN=정승우 기자] 브렌트포드는 2022-2023 시즌에도 동일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사용할 전망이다.

2021-2022 시즌 76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브렌트포드 FC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의 상징적인 첫 번째 프미어리그 홈 유니폼을 2022-2023 시즌까지 연장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현대 프로축구에 있어 구단의 홈 유니폼은 일반적으로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팬들 역시 자신이 서포트 하는 팀의 새 유니폼에 큰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구매한다. 유니폼 판매는 구단의 일부 수익원 중 하나다.

하지만 브렌트포드는 다음 시즌 역시 이번 시즌과 동일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우리는 아스날전 승리를 통해 인상적인 프리미어리그 시작을 알렸다.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날 밤을 빛낸 우리의 유니폼은 다음 시즌까지 사용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브렌트포드는 "매 시즌 팬들은 유니폼을 많이 구매했지만, 이번 시즌 유니폼은 특히 인기가 많다. 우리는 다음 시즌까지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기로 한 이 결정이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첫 단계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속 가능한 유니폼 생산을 위해 엄브로와 계속 협력할 것이다. 아주 작은 일이지만,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견을 지지해준 엄브로에게 감사를 표한다. 우리는 새로운 유니폼을 기대했을 팬들을 위해 2022-2023 시즌 써드 유니폼 디자인에 신경 썼으며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게 디자인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렌트포드는 승점 13점(3승 4무 5패)을 기록한 채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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