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백업 싫다, '콘테 체제 13분-불화설' 토트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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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베르바인이 올 겨울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8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선수단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역대급 영입을 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영입 선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팀을 떠날 선수도 많다는 것이다. 토트넘과 결별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 베르바인이다. 실제로 베르바인에 대한 구체적인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불화설도 돈다. 콘테 감독이 그를 쌀쌀 맞게 대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별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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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티븐 베르바인이 올 겨울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8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선수단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역대급 영입을 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영입 선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팀을 떠날 선수도 많다는 것이다. 토트넘과 결별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 베르바인이다. 실제로 베르바인에 대한 구체적인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불화설도 돈다. 콘테 감독이 그를 쌀쌀 맞게 대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별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르바인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선발 기회는 세 차례였다. 콘테 감독 부임 뒤 치른 EPL 네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선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 매체는 '네덜란드 언론을 통해 아약스가 베르바인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베르바인은 이적을 요청할 준비가 됐다. 콘테 감독이 베르바인을 해리 케인 백업으로만 사용할 계획이라는 점이 드러났다. 베르바인이 역할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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