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소년체전] 선일여중, A조 1위로 결선 진출

[점프볼=철원/임종호 기자] 선일여중이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선일여중은 25일 강원도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육대회 여중부 예선전에서 연암중을 79-64로 눌렀다. 조희원(180cm, F)과 이지원(168cm, G)이 중심을 잡은 가운데 이수현(170cm, G)은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연승을 달린 선일여중은 A조 1위로 결선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연암중은 안나현(165cm, G), 권준희(169cm, G), 안효준(175cm, F,C)이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어진 B조 경기에선 이가현(177cm, C)이 블록슛 포함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수피아여중이 마산여중에 대승(103-48)을 따냈고, C조의 효성중은 삼천포여중을 65-41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D조의 숙명여중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봉의중을 90-41로 완파했고, E조의 동주여중 역시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전주기전중을 80-31로 대파했다.

<경기 결과>
* 여중부 예선전 *
(2승) 선일여중 79(20-15, 20-16, 12-17, 27-16)64 연암중 (1패)
선일여중
조희원 2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이지원 2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이수현 13점 15리바운드 14어시스트 3스틸

연암중
안나현 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권준희 16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6스틸
안효준 15점 9리바운드

(1승) 수피아여중 103(21-15, 41-12, 18-11, 2310)48 마산여중 (1승1패)
수피아여중
이가현 31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12블록슛
임연서 23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
이지후 17점 4리바운드 4스틸
김사랑 16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마산여중
정혜윤 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박소연 1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점슛 2개

(2승) 효성중 65(26-6, 10-15, 13-6, 16-14)41 삼천포여중 (1패)
효성중
정수아 15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최미영 1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삼천포여중
조사랑 12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김보민 12점 21리바운드 5스틸 2블록슛

(1승) 숙명여중 90(17-8, 18-12, 29-6, 26-15)41 봉의중 (2패)
숙명여중
유하은 17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양혜은 16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송윤하 12점 13리바운드

봉의중
최예슬 15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3블록슛
김가희 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1승) 동주여중 80(24-5, 27-7, 16-9, 13-10)31 전주기전중 (2패)
동주여중
김민주 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효림 15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6스틸
김도연 1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5블록슛

전주기전중
고희정 12점 9리바운드 3점슛 2개
이민서 10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점프볼 / 철원/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